‘월즈 결승 리매치’서 웃었다…T1, KT에 2-0 승리 [쿠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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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의 리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가 싱겁게 끝났다.
T1이 KT 롤스터에게 만골드 차이도 역전하며 3연승을 달렸다.
T1은 23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KT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겼다.
KT가 T1을 압박하던 순간 만골드 차이에서 37분 문현준이 장로를 먹으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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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의 리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가 싱겁게 끝났다. T1이 KT 롤스터에게 만골드 차이도 역전하며 3연승을 달렸다.
T1은 23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KT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T1은 3연승을 달리며 바론 그룹의 자존심을 지켰다. 반면 KT는 만골드 차이를 역전당하는 등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1세트 라인전부터 승전보가 울렸다. 미드, 바텀에서 T1이 킬을 따냈고 ‘오너’ 문현준의 바이가 드래곤 1스택을 챙겼다. T1은 각종 교전에서 이기며 스노우볼을 굴렸고 빠르게 드래곤 영혼을 얻었다. 25분 ‘도란’ 최현준의 나르가 점멸 궁극기로 삼인 스턴을 걸었다.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가 궁극기로 상륙해 딜을 추가했고 ‘비디디’ 곽보성을 제외한 모두를 섬멸했다. 바론을 먹은 T1은 넥서스까지 진격했다.
2세트 KT는 ‘커즈’ 문우찬의 세주아니가 연속 갱킹을 성공해 ‘에이밍’ 김하람의 유나라를 키웠다. 곽보성은 바텀 로밍으로 T1 봇 듀오를 말렸지만 T1은 다른 지역 타워를 공략하며 글로벌 골드를 따라갔다. 19분 드래곤 전투에서 ‘고스트’ 장용준의 니코가 완벽한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였고 대승하며 격차를 벌렸다. T1은 21분 바론 버스트로 승부를 걸었지만 실패했다.
KT가 T1을 압박하던 순간 만골드 차이에서 37분 문현준이 장로를 먹으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42분 KT가 자헨을 노렸지만 이상혁의 텔레포트로 오히려 아칼리가 잡혔다. T1은 바론, KT가 장로를 나눠 먹었다. 결국 45분 T1이 KT에 에이스(5인 처치)를 띄웠고 경기를 끝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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