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보이그룹 포커즈 출신 예준(본명 심예준)과 걸그룹 라니아 출신 티애(본명 이태은) 부부가 부모가 되었다.
이들은 지난 4월 3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약 5개월 만에 첫 딸을 맞이했다.
예준은 자신의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생후 1일 된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진짜 내새꾸. 인생 1일차. 나오느라 피곤하시죠 따님.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우리딸”이라며 딸의 탄생을 기뻐했다.
또한 예준은 아내 티애에게 “너무 고생 많았고 이 대단한 일을 잘 이겨내줘서 존경스럽고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티애도 “제가 오늘부터 짝사랑을 시작해 볼까 해요. 6주 열심히 참았는데 조금만 더 참아주지. 너무 급하게 나온 심 예쁜이. 그래도 열심히 밥 먹고 살찌워놔서 2.8kg이래요. 너무 작고 소중해”라고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예준과 티애는 각각 2010년과 2011년에 데뷔한 K-pop 스타로, 결혼 후 현재는 가수 활동을 하지 않고 개인적인 삶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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