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솔로몬제도 해역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김은빈 2022. 11. 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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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솔로몬 제도 앞바다에서 22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솔로몬제도 호니아라 남서쪽 58km 해역에서 일어났다.

진앙은 남위 9.80도, 동경 159.5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USGS는 지진에 따라 진앙에서부터 300㎞ 범위까지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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