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 끊기 어려운 사람, ‘이것’ 입에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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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치과 전문의 사크시 힌두자 박사에 따르면, 양치질은 맛을 변화시키는 물리적 작용과 뇌의 보상 기대감을 차단하는 심리적 작용을 통해 불필요한 군것질을 줄인다.
그는 "군것질을 하고 싶다는 욕구는 대개 일시적이기 때문에,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몇 분 안에 사라진다"며 "군것질을 하고 싶을 때 양치질을 하면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가라앉을 시간이 생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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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은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도파민과 연관이 있다. 도파민은 뇌가 행동 명령을 내릴 때 분비되며, 예상보다 큰 보상이 주어졌을 때 더 많이 분비된다. 달콤한 음식을 먹을 때도 도파민이 나온다.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설탕을 많이 먹을수록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는데, 뇌는 이전에 경험했던 쾌락을 기억해 단 음식이 더 생각나게 한다. 이렇게 도파민에 내성이 생기면 더 큰 쾌락을 위해 많은 양의 설탕을 찾게 된다.
영양사 푸자 마키자 역시 ‘인디언 익스프레스’에 “단 것을 먹고 싶은 욕구는 항상 허기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도파민 분비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뇌가 군것질거리를 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뉴로사이언스’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뇌의 보상 시스템은 배가 부르더라도 음식에 대한 이미지에 계속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자 마키자는 “뇌가 ‘음식을 원한다’는 신호를 보낸 뒤 군것질을 하면, 뇌는 이를 보상으로 인식해 같은 행동을 반복하려는 보상 회로가 형성된다”고 했다.
푸자 마키자는 양치질이 이러한 신호를 차단한다고 했다. 우리 몸에는 15~25도의 시원함을 감지하는 냉감수용체(TRPM8)가 있는데, 치약 속 멘톨은 입안의 냉감수용체를 활성화시킨다. 단맛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 뇌가 이를 보상으로 인식하지 않아 도파민 분비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는 “뇌의 기대감을 차단하면 도파민 수치를 낮추고, 보상 회로를 끊을 수 있다”고 했다.
치과 전문의 사크시 힌두자 박사에 따르면, 양치질은 맛을 변화시키는 물리적 작용과 뇌의 보상 기대감을 차단하는 심리적 작용을 통해 불필요한 군것질을 줄인다. 그는 “군것질을 하고 싶다는 욕구는 대개 일시적이기 때문에,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몇 분 안에 사라진다”며 “군것질을 하고 싶을 때 양치질을 하면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가라앉을 시간이 생긴다”고 했다. 특히 향이 강한 민트 치약은 군것질하는 습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상쾌한 맛이 입안의 감각 경험을 바꿔 단 음식이 덜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하고, 뇌에 ‘식사 시간이 끝났다’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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