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추수감사절 앞뒀지만 하락마감…中 코로나19 봉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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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조치에 미국증시 3대지수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1포인트(0.13%) 내린 3만3700.28서 거래를 마쳤다.
당초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봉쇄 우려 속에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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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조치에 미국증시 3대지수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1포인트(0.13%) 내린 3만3700.28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15.40포인트(0.39%) 떨어진 3949.94로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1.55포인트(1.09%) 하락한 1만1024.51로 장을 마감했다.
당초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봉쇄 우려 속에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에서는 수도 베이징을 비롯해 허베이성 스자좡, 광둥성 광저우, 후베이성 우한 등에 부분 봉쇄조치가 내려졌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전장보다 0.82% 오른 108선에서 움직였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0.34달러(0.42%) 내린 배럴당 79.74달러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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