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빗, 오세진 대표 3연임 확정…경영 연속성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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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오세진 대표의 연임을 결정하며 경영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인사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이라는 중대한 시점에서 경영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1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오 대표를 재선임했다.
또한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VASP 갱신도 이번 인사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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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오세진 대표의 연임을 결정하며 경영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인사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이라는 중대한 시점에서 경영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1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오 대표를 재선임했다. 오 대표는 2020년 1월 취임한 뒤 2022년 말 한 차례 연임해 올해까지 코빗을 이끌어왔다. 이번 재연임에 따른 세 번째 임기는 2028년까지다.
오 대표의 이번 임기 연장 배경에는 경영 연속성이 핵심으로 꼽힌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존의 경영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회사를 이끌어온 오 대표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오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의장을 맡아 업계 공동의 현안을 조율하고 있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등 규제 환경이 고도화되는 시기에 국내 5대 거래소의 협의체를 이끌고 있는 만큼, 코빗 내에서도 그의 직무를 유지해 대외적인 신뢰도와 정책 대응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VASP 갱신도 이번 인사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통상 금융당국의 인허가 심사 과정에서는 경영진의 전문성과 지배구조의 지속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심사 도중 경영진 교체가 이뤄질 경우 행정적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잦은 변화보다 안정적인 체제를 유지하는 편이 인허가 대응과 당국 소통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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