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대 도의원 1인 시위... "영광·곡성만 시범 추진, 전남 기본소득은 불공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이 15일 전라남도의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박 의원은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영광·곡성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남 22개 시·군이 모두 참여할 기회조차 주지 않아 상대적 박탈감과 함께 민주성과 정당성을 찾아볼 수 없다"며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도민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
|
|
| ▲ 1인 시위하는 박형대 전남도의원(진보당, 장흥1). 2025 4. 15 |
| ⓒ 전라남도의회 |
박 의원은 이날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앞에서 '불공정 전남 기본소득, 이대로 추진은 안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이어 전남도의회 본회의가 열리기 전 회의장 앞에서도 1인 시위를 이어갔다.
박 의원은 전남도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지역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영광·곡성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남 22개 시·군이 모두 참여할 기회조차 주지 않아 상대적 박탈감과 함께 민주성과 정당성을 찾아볼 수 없다"며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도민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본소득이라는 정치적 타이틀이 필요한 사람은 급하겠지만, 전남도가 절박한 민생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도민들에게 민생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시·군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전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오는 7월 도정질문을 통해서도 전남 기본소득의 문제점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영록 전남지사에게는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전남도는 올해와 내년 영광군과 곡성군 모든 주민에게만 1인당 연 50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158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기본소득 시범사업에는 영광과 곡성군 군비도 투입된다.
[관련기사]
진보당 전남도당 "느닷없는 기본소득 시범사업, 김영록지사 3선용 졸속사업 " https://omn.kr/2cs29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벨상 수상자들의 지적...윤석열이 드러낸 특권세력의 본질
- "따님 글 보고 왔어요"...SNS '효녀 지도' 식당에 갔다가 생긴 일
- 이재명, 비상계엄 직후 민주당 단톡방에 '세 글자'... <결국 국민이 합니다>에 밝힌 '막전막후'
- 홍준표·명태균 만남 정황, 맞춤 여조 의혹...민주당 "홍, 정계은퇴"
- "지지하는 청년들 많다"...거짓 지지 시위 연출한 대통령
- 드럼통 들어간 나경원, 이재명 겨냥 "굴복하지 않겠다"
- 시간 없습니다, 인왕제색도는 5월 4일까지만 전시됩니다
- "내란 정부의 백종원 1000명, 미래 대통령은 탁상공론 청산해야"
- 종부세 완화가 서민 정책이라더니... 국회의원 20%가 종부세 대상자
- "한반도 포함 하나의 전쟁구역 만들자"... 일, 미국에 제안 '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