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기생충 식중독
왜 심해질까?
여름철엔 수온이 상승하고, 세균 및 기생충의 번식 속도도 급증하게 됩니다.
특히 날생선, 덜 익힌 해산물, 염장 처리된 어패류에서 감염 위험 높기 때문에 식중독이 아니라, 실제로는 기생충 감염이 원인인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7~8월은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장 질환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이 정말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죠.
의사들도 피한다는
‘기생충 핫플 생선 TOP3’

✅️ 광어
회로 많이 먹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지만 사실은 광어 기생충 감염 사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기생충 종류: 아니사키스 유충, 기생충 수천 마리까지 확인된 사례 존재
특히, 수족관/양식장 위생 불량 시 치명적이기 때문에 간혹 회 먹고 몇 시간 안에 극심한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 실려가는 사례 다수 있다고 합니다.

✅️ 고등어
정확하게 고등어는 기생충보다는 히스티딘 성분이 히스타민 성분으로 변하면서 알레르기 유사 증상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생충 가능성 역시 높은데요. 특히나 날것/덜 익힌 고등어에서 기생충 발견 빈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종종 고등어도 회로 먹곤 하는데 여름철 숙성 고등어구이도 내장 제거 불완전 시 위험한만큼 정말 주의해야 하는 생선입니다.

✅️ 민물고기
민물고기는 간디스토마(간흡충)이라는 기생충의 주요 숙주입니다.
특히 회로 먹는 민물고기의 경우에는 해당 기생충으로 인해 간암까지 유발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장염, 구토, 발열, 심한 경우 간 기능 손상까지 염두해야 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먹으면 피할 수 있어요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철이라면 회가 아니더라도 생선은 기생충 위험을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기생충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합니다.
특히 여름철엔 생선의 상온 노출 시간이 길어져 기생충이 번식할 가능성도 증가해요.
‘회 안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고등어, 꽁치, 민물 생선 등 구이나 조림에도 위험 요소는 숨어 있습니다.
여름철엔 되도록 익힌 생선 위주, 그리고 구매 후 바로 손질, 냉동 보관 철저가 가장 확실한 예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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