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콘서트 티켓 판매 저조 심경 “인기 예전만 못해..언제나처럼 최선” [전문]

유지희 2024. 9. 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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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뮤직어워즈 2024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가수 장윤정이 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12/
가수 장윤정이 티켓 판매율 감소와 관련해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분명한 이유”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27일 자신의 SNS에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 제가 자주 생각하고, 하는 말이다. 트롯의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연 티켓 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내일 오랜만에 하는 공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을 한번 더 하고 짐을 싸서 출발 할 채비를 마쳤다”며 “누군가에게는 감동과 울림, 추억으로 기억 될 무대 만들도록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원이 적을 수록 한 분 한 분 눈 더 마주치며 노래하겠습니다. 버티지 않습니다. 그러니 밀지 말아 주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28일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하 장윤정 SNS 글 전문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

제가 자주 생각하고, 하는 말입니다.

트로트의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연 티켓 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분명한 이유입니다.

내일.. 오랜만에 하는 공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을 한번 더 하고 짐을 싸서 출발 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감동과 울림, 추억으로 기억 될 무대 만들도록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인원이 적을 수록 한 분 한 분 눈 더 마주치며 노래하겠습니다.

버티지 않습니다. 그러니 .. 밀지 말아 주세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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