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태아 대상 유전자 검사 가능 유전질환 추가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배아·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 10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유전질환은 아이카디-구티에레스 증후군, 리 프라우메니 증후군, 바르데 비들 증후군 2, 다발성 내분비샘 종양 1형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배아·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 10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유전질환은 아이카디-구티에레스 증후군, 리 프라우메니 증후군, 바르데 비들 증후군 2, 다발성 내분비샘 종양 1형 등이다.
23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추가 지정은 시행령 개정에 의한 위원회 구성과 절차 개선에 따른 첫 자문위원회를 통한 사례다.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질환 자문위원회에서’는 신규 질환에 대한 검토와 기존 질환명의 오기를 정정하고 유사·동일 질환을 통합하는 등 전반적인 체계 정비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채종희 자문위원회 위원장(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은 “자문위원회의 출범으로 검사 대상 질환의 타당성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추가·삭제 여부를 신속하게 전달해 가족과 예비부모 가계의 불안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향후 정기적인 자문위원회 개최와 운영을 통해 국제적 기준과 변화하는 유전검사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텔서 즐긴 남편, 상간녀는 '애 친구 엄마'였습니다"
- "직장서 쉬는시간 활용해 성관계 해라" 지시 내린 푸틴
- 임종석 '두 국가론' 일파만파…"북한 핵 쏠 명분 높일 수 있다"
- '김건희' '계엄령' 정쟁에만 몰두하고…북핵·2국가론 파장·금투세 폐지는 모르쇠 [정국 기상대]
- "애미애비 쫓아가 죽인다" 상사의 지독한 괴롭힘에 숨진 25세男
- 세간의 관심, 이재명 '재판 생중계' 요청 봇물…민주당 입장은?
- 명태균 8일 소환…"검찰, 공천개입 대가로 금품 받았는지 추궁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한동훈에 응답한 윤 대통령…당내선 기대 반, 우려 반
- 해결될 기미 없는,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 [D:이슈]
- ‘한 팀은 패한다!’ 현대캐피탈·한국전력, 5연승 길목서 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