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아, 이강인 만남에 미소
축구를 향한 진심을 여러 차례 보여준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이번엔 직접 마음속 영웅을 만났다.
26일, 어머니 이수진이 개인 SNS를 통해 올린 사진 한 장. 함께 공개된 짧은 문구는 이랬다.
"심장소리, 여기까지 들리는 듯"
사진 속에는 축구선수 이강인과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쪽에서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다른 한쪽은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고 있었다..
‘골 때리는 그녀들’로 보여준 축구 사랑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그라운드를 누비던 그 모습.
넘어지고, 일어서고, 끝까지 뛰던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두 진짜였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이번 만남은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았다
축구선수의 딸이라는 배경 없이도 누군가를 향한 존경과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표정이었다.
이수진은 짧은 글로 그 순간의 분위기를 대신 전했다.
카메라엔 담기지 않은 심장소리까지 들릴 만큼, 그 만남은 벅찼던 듯하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까지 끈질기게 상대를 흔들었다.
그라운드 위에서의 진심이, 그라운드 밖 한 사람에게는 깊은 인상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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