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카드 나누고 응원봉 흔들고… 런던에서 울려 퍼진 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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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시간 26일, 영국 런던 북쪽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 노란 물결과 뜨거운 함성이 가득 찼다. 빅뱅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런던 공연이 열린 현장이었다.
공연 시작 전부터 경기장 주변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빅뱅 티셔츠를 입고 응원봉을 손에 쥔 팬들은 얼굴마다 설렘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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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민 기자]
영국 현지시간 26일, 영국 런던 북쪽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 노란 물결과 뜨거운 함성이 가득 찼다. 빅뱅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런던 공연이 열린 현장이었다.
오후 7시에 시작된 콘서트는 밤 10시를 훌쩍 넘겨서까지 열기를 이어갔고, 경기장을 빽빽하게 메운 현지 팬들의 뜨거운 열정은 런던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런던뿐만 아니라 영국의 여러 지방 도시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영국 현지 K-팝 팬들을 함께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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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Bath)에서부터 어머니와 함께 빅뱅콘서트에 참여한 젬마씨 |
| ⓒ 이택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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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카셔대 한국학과를 졸업한 제자들과 함께 빅뱅 콘서트를 찾은 김미경 교수(가운데), 젬마(왼쪽), 엠마(오른쪽) |
| ⓒ 이택민 |
현장에서 만난 랑카셔 대학교(University of Lancashire) 한국학과 김미경 교수는 "지난 BTS 콘서트에 이어 이번 빅뱅 콘서트도 제자들과 함께 찾았다"며, "영국에서 K-팝 문화는 단순히 콘서트 관람을 넘어 음악 이상의 무언가가 있으며, K-팝을 즐긴다는 공통점 하나만으로 서로에게 친절해지고 보듬어 주는 정서가 형성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학을 연구하는 제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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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데뷔20주년 기념 BIGBANG 2026-2027 월드투어 < XX : COSMOS > in 런던 |
| ⓒ 이택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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