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2,500원 짜리 블루투스 이어셋 후기

 

 

 

 

3개 채워야 무료배송이라서 재미삼아서 주문해봤습니다.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셋이 무려 2,500원

 

부족한 부분은 

1. 스테레오가 아니었음

 받고 페어링 하고는 어라 소리가 나네! 했다가 뭔가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양쪽 소리가 똑같이 나는 모노 였습니다.

제품 설명페이지에 정직하게도 스테레오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2. 블루투스 페어링 정보에 배터리 잔량 정보는 안나옵니다.

3. 음질은 웬만한 굴러다니는 줄있는 이어폰 보다 못합니다.

4.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제품(국내제품) 대비 최대 소리크기가 작은편입니다. 

5. 제품별로 편차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좌우 밸런스가 미묘하게 틀어져서 착용시 좀 불편했습니다.

6. 볼륨을 올리면 밖으로 소리가 많이 샙니다.

 

장점?

1. 진짜 싸고 진짜로 작동합니다. 모노라도 블루투스 이어셋이 무배 2,500원

2. 충전 단자가 USB-C 로 최신 트렌드를.. 

3. 모노라서 그런지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가는듯 하네요. 무려 2시간 넘게 재생했는데 안 꺼졌습니다.

4. 딱 가격만큼의 성능을 제공해줍니다.

 

찾아보니 스테레오 제품들은 가격대가 $10 근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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