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표적 결정…美 대선 전 이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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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과 관련해 공격 대상을 정했다고 이스라엘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시간 16일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현지 방송 채널12 뉴스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이란에서 공격할 표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CNN 방송은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이 미국의 대선 전에, 이르면 이달 중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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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이스라엘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과 관련해 공격 대상을 정했다고 이스라엘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시간 16일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현지 방송 채널12 뉴스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이란에서 공격할 표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역내 다른 국가들과의 '민감한 협력'을 포함, 보복 준비를 마무리함에 따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에게 표적 목록을 제시했다.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은 '정치권'에서 표적을 정했다고 전하면서 결정 주체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또 이스라엘이 미국에 일반적인 공격 계획은 설명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목표를 업데이트하진 않았다고 칸은 전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표적은 막판에 바뀔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CNN 방송은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이 미국의 대선 전에, 이르면 이달 중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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