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AI 미디어 플랫폼’ 호각, KDH글로벌과 서비스 계약

스포츠계에서 한국형 AI(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로 주목 받는 ‘호각’이 말레이시아 진출을 통해 동남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호각은 “최근 말레이시아의 KDH 글로벌 스포츠 그룹과 AI 미디어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DH 글로벌 스포츠 그룹은 전북 현대 사령탑을 역임한 김두현 감독이 지난 2018년 말레이시아에 설립한 스포츠 전문 회사다. 현재 말레이시아 6개 지점에서 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매머드급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성업 중이다.
호각은 지난해 4월 KDH 글로벌 스포츠 그룹과 AI 미디어 서비스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KDH 글로벌 그룹이 운영 중인 축구 아카데미 경기장에 AI 스포츠 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해 경기와 교육 훈련 영상을 회원 및 가족들에게 제공해왔다.

해당 서비스가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면서 이번에 본 계약과 함께 말레이시아 전국 지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향후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 AI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각은 대한배구협회, 대한핸드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중고배구연맹, 대한축구협회 K4리그 등의 경기를 AI 스포츠 카메라 시스템으로 중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홈리스월드컵 서울 2024의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운영하는 채널 FIFA+(플러스)에 전 경기 영상을 송출하기도 했다.
유영운 호각 상무는 “호각이 홈리스월드컵 대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FIFA가 수여하는 ‘인터내셔널 스포츠 어워즈(ISC)의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면서 “시상식이 다음달 2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설명했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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