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비주얼에 연기력, 거기다 살림까지.
말 그대로 '다 가진 사람' 이야기를 해볼게요.
바로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아버지가 이상해' 등으로 얼굴 확 박힌 배우 류수영이에요.
요즘은 이름보다 별명 “어남선생”으로 더 자주 불리죠.

1998년 SBS 프로그램 '최고의 밥상' 대학생 출연자로 얼굴을 비춘 게 류수영의 방송 인생 첫 시작이었어요.
MBC 시트콤 '깁스 가족'을 거쳐 본격 연기 길에 올랐죠.
드라마 '사랑과 이별', 영화 '썸머타임' 등으로 필모를 쌓았는데요.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하선과 2017년 결혼해 큰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죠?
요리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보여준 '찐 생활요리' 덕에 류수영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류수영의 본명인 어남선에서 따온 '어남선생'이란 별명과 함께 제2의 인생이 열렸습니다.
눈대중으로 요리하던 그가 방송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계량을 다시 하고 레시피를 정리하기 시작했다고도 해요.

그런 류수영의 '오랜 숙원'이던 요리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는 소식!
SNS에 “아 드디어! 눈물이 날 것 같아”라며 첫 책 소식을 전한 류수영.
아내 박하선도 “언제 쓰냐고 하다 포기했더니 드디어”라며 댓글로 축하를 보탰죠.

책 제목은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방송에서 증명한 ‘따라 하면 되는’ 집밥 비법을 묶었습니다.

근데 이 책, 출간 후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2025년 6월 말 출간 후 보름 만에 누적 3만 5천 부 돌파.
책엔 간식부터 밥, 면, 특별한 날 상차림까지 79가지 레시피가 실렸다고 해요.

왜 쓰게 됐냐는 질문에 그는 “시청자들이 레시피 좀 정리해 달라”요청을 많이 했다고 전했는데요.
집밥이 평생 입맛을 만든다는 생각에서 ‘평생 레시피’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류수영이 얼마나 요리에 진심이냐면, 미국 스탠퍼드대 ‘한국 음식 콘퍼런스’에서 연사로 설 정도입니다.
그는 이 연설에서 "TV에서 요리한 지 4년쯤 되니 직업적 책임감까지 생겼다"고 고백했죠.
레시피만 290개 이상 만들었다는 '어남선생'의 뒷이야기도 공개했습니다.

연기를 하면 요리가 하고 싶고, 요리를 하면 또 연기가 당긴다고 말하는 '어남선생'.
다음 작품과 다음 레시피 중 뭐가 먼저 나와도 반갑겠습니다.
집밥이든 드라마든 계속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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