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음식’이라고 믿고 매일 먹었는데, 알고 보니 살찌는 지름길이었다면 어떨까요?
칼로리 낮다고 알려진 음식, 건강하다고 추천받은 간식들…
그런데 그 음식들이 숨은 ‘칼로리 폭탄’이었다면?
조금씩 쌓인 칼로리는 어느새 체중 증가로 이어지고, 운동도 했는데 왜 살이 안 빠지나, 자책만 하게 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믿고 먹는 음식’부터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부터 다이어터들을 속이는, 의외의 칼로리 폭탄 음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
아마 그 동안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줄 알고 열심히 먹었던 음식들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1) 아보카도
건강한 지방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칼로리는 매우 높습니다.
아보카도 1개에는 약 250~300kcal가 들어 있으며,과하게 먹으면 지방 섭취량이 초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견과류
영양소는 풍부하지만 소량에도 고칼로리입니다.
예를 들어 아몬드 1줌(약 30g)이 약 170~200kcal이다 보니, TV 보면서 무심코 한 줌, 두 줌 먹다 보면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3) 뮤즐리·그래놀라
건강식 이미지로 유명하지만, 설탕, 꿀, 오일, 견과류가 첨가되어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1컵 기준 약 300~500kcal가 될 수 있고, 우유나 요거트를 함께 먹으면 한 끼 칼로리가 600kcal를 넘기도 합니다.

(4) 바나나
식이섬유가 풍부해 간식으로 좋지만, 바나나 1개(중간 크기)는 약 100kcal. 운동 전후 1개 정도는 괜찮지만, 하루에 2~3개씩 먹으면 과당과 칼로리 과잉이 될 수 있습니다.

(5) 닭가슴살 소시지
‘다이어트용’으로 판매되지만, 가공식품 특성상 나트륨과 지방이 첨가된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일부 제품은 1개에 150~200kcal에 달하고, 포만감도 낮아 과식 위험이 있습니다. 재료표 확인은 필수입니다.

‘건강식’과 ‘저칼로리 식단’은 다릅니다.칼로리는 적지만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선택해야 진짜 다이어트가 됩니다.
과일, 견과류, 요거트, 뮤즐리 등은 ‘적절한 양’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