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인적분할 철회 파마리서치, 목표가 70만원으로 상향"
삼성증권은 21일 최근 인적분할을 철회한 파마리서치의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가 올해 2분기 매출액 1325억원, 영업이익 53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9.4%, 72.8%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내국인 시술 증가 및 의료관광 효과로 인한 리쥬란 내수 성장 지속 및 중국, 일본, 우크라이나 등 주요 수출국에서 분기 최고 선적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파마리서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직전 50만원보다 20만원 올려잡은 70만원으로 조정했다. 지난달 발표했던 인적 분할 추진 계획을 지난 8일 철회하며 주주 가치 훼손 우려가 해소된 것을 이유로 들었다.
정 연구원은 "인적 분할 철회로 단기 불확실성 및 중복 상장으로 인한 소액 주주 가치 훼손 우려를 해소했다"면서 "리쥬란의 지속되는 분기 성장성 반영해 2025년과 2026년 매출액 각각 기존 추정치 대비 8.1%, 17.3% 상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3분기 중 유럽 파트너사 계약 완료 및 연내 10개국 출시 모멘텀과 지난 7월 국내 출시한 PLLA필러 에버클(Galderma사의 Sculptra 또한 PLLA 필러) 신규 매출 확대 등 지역 및 품목 포트폴리오 확장 모멘텀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분할 공시 때 파마리서치 그룹이 목표로 제시했던 2029년 매출 1조원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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