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될 수도 있다던 콘테 "농담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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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자신의 경질 가능성을 일축했다.
콘테 감독은 잔여 대회 성적에 상관없이 올 시즌 종료 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토트넘이 시즌 종료 전에 콘테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약 일주일 후 경질 가능성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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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자신의 경질 가능성을 일축했다.
19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토트넘이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를 갖는다. 다른 모든 대회에서 탈락한 토트넘의 이번 시즌 마지막 목표는 리그 4위 사수다. 현재 두 경기 덜 치른 뉴캐슬유나이티드에 승점 4점 앞서있고, 한 경기 덜한 리버풀보다 6점 우위다.
콘테 감독은 잔여 대회 성적에 상관없이 올 시즌 종료 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데 연장 옵션이 실행되지 않을 거란 전망이 많다. 이미 현지 매체에서는 후임 후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토트넘이 시즌 종료 전에 콘테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콘테 감독 역시 지난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탈락한 이후 "구단이 실망했다면 계약 만료 전에 날 내보낼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약 일주일 후 경질 가능성을 부인했다. 사우샘프턴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지난 발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내 미래에 대한 도발적인 답변, 혹은 농담이었다. 나의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답했던 거다. 다시 말하자면 구단이 경질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구단은 나와 내 코칭스태프가 구단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매일 지켜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구단 측에서 계약 기간 보장에 대한 언질이 있었냐고 묻자 콘테 감독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감독에게 '시즌이 끝날 때까지 당신은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하는 구단은 없을 것이다. 축구계는 굉장히 이상해서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다만, 한 번 더 말하자면 우리 스태프들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구단이 이것을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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