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최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통해 바쁜 슈퍼스타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그녀는 일본으로의 당일치기 해외 출장을 떠나는 모습을 담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출국 전날, 김나영은 아들 이준에게 “엄마는 내일 아침 일찍 일본 갔다 올게. 이준이도 같이 갈래?“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학교를 가야 한다며 함께 가지 않겠다는 아들의 대답에 김나영은 “학교 빼. 가방 속에다 넣어가지고 갈까?“라고 농담을 건넸습니다. 이에 이준은 “싫어. 너무 답답해”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나영은 “훌륭하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 이준이는 공부 열심히 하고, 엄마는 일 열심히 하고”라며 아들을 격려했습니다. 하지만 이준은 엄마의 출국 소식에 울먹이며 “가지 말라”고 말해, 김나영 역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요즘 슈퍼스타들은 당일치기 많이 한다더라. 그래서 저도 그 길을 선택했다”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한 후에는 직접 메이크업을 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본에 도착한 김나영은 “자유시간이 있으면 찍어보려고 하는데 거의 없는 것 같다. 밥도 차에서 도시락으로 먹는다더라”며 바쁜 일정을 전했습니다. 함께 촬영하는 남창희에게는 “돌아가는 비행기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먹고 가야 한다”고 말하며 촉박한 스케줄을 소화했습니다.
한 스태프는 “조만간 전세기 타고 다니는 거 아니냐”며 그녀의 바쁜 일정을 놀라워했고, 김나영은 “이번에는 전세기를 안 타고 왔다”며 유머러스하게 답했습니다.
김나영은 이전에도 약 130억 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하며 재테크에 성공한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재정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열정적으로 일에 임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나영의 이러한 열정과 프로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