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연인’으로 3년 만에 안방 복귀 [공식]

박로사 2023. 1. 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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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다인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26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이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다인은 남연준(이학주 분)의 정혼녀인 경은애로 분한다. 경은애는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장 가까운 벗인 동시에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수많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남연준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지켜내는 강인함과 매력을 지닌 인물. 세 인물 모두와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그 중심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 지 기대감이 모인다

이로써 이다인은 SBS ‘앨리스’ 이후 3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연인’으로 처음 사극에 도전하는 이다인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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