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제주SK 감독대행 "최선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워...불미스러운 상황, 팬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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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서 패한 제주SK의 김정수 감독대행이 28일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불미스러운 상황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감독대행은 "아마 고참 선수가 주장으로서의 어떤 분위기를 반전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승부에 대한 의욕이 앞서다보니 좀 액션들이 크게 나왔던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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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에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 했다...교체 선수에게 주문한 부분이 주효해"

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서 패한 제주SK의 김정수 감독대행이 28일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불미스러운 상황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감독대행은 이날 수원FC와의 홈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 소감으로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모습은 되게 감사했다"면서 "선수들한테 고맙고, 마지막 불미스러운 퇴장이라던지 이런 것들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팬 분들한테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주훈, 김동준, 이창민이 다이렉트 퇴장, 안태현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제주다. 김 감독대행은 "아마 고참 선수가 주장으로서의 어떤 분위기를 반전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승부에 대한 의욕이 앞서다보니 좀 액션들이 크게 나왔던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퇴장이나 감정적인 부분은) 전적으로 제가 컨트롤 못한 것이다. 제 잘못이다"라며 "앞으로 그런 부분을 수정해 나가야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주훈의 이른 시간 퇴장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나 동점을 만든 제주다. 김 감독대행은 "저희가 적은 숫자이지만, 그렇다고 경기를 밀리는 것보다, 공격적으로 좀 더 나가서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면서 "그래서 저희 교체 선수들에게도 공격적인 부분을 많이 주문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주효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4명의 선수가 퇴장을 당하며 다음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있어 어려워진 제주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상황의 경우 연맹의 추가 징계가 있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그는 "스태프들하고 미팅을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방안을 생각한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나머지 있는 선수들이 있으니, 저희가 경기를 포기하고 그런 것은 아니다. 있는 선수들을 잘 준비해서 경기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송주훈이 퇴장을 당하며, 수비의 공백이 생긴 제주다. 그런데 임채민과 임창우도 시즌 경고 4장을 받아 1차례만 경고를 더 받는다면 결장하게 된다. 김 감독대행은 "그 부분은 좀 더 선수들하고 대화를 많이 해야되는 부분 같다"며 "앞으로 이제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좀 더 소통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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