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티스, 1분기 영업이익 36% 증가…마이크로비트 사업 성장세 지속

초정밀 마이크로비트 전문기업 네오티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마이크로비트 부문의 호조가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티스는 18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9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4% 늘었다.
회사 측은 주요 고객사 물량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주 증가가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마이크로비트 부문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수익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분기부터는 기존 증설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티스는 고객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 확대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 역시 신규 설비 투자와 생산 인프라 확충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동차용 샤프트 사업과 자회사 광진정밀 부문도 2분기 이후 회복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1분기에는 일부 고객사 물량 조정과 업황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향후 수주 회복과 생산 안정화가 진행되면서 전사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네오티스 관계자는 "현재 마이크로비트 부문은 고객사 물량 대응에 집중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생산능력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며 "최근 투자 유치를 통해 진행 중인 증설까지 순차적으로 반영되면 실적 개선 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오티스는 마이크로비트 생산능력 확대와 주요 사업 부문의 회복을 기반으로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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