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잔 이것 먹으면 활력이 살아납니다

조회 2262025. 3. 28. 수정

비수리라는 이름은 좀 생소하실텐데요, 비수리는 야관문으로 더 많이 알려진 약초예요. 나물로는 비수리 약초로는 야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도 밤의 문을 여는 약초로만 강조되서 남자한테만 좋은건 줄 알았는데 야관문의 효능이 꼭 그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염증억제와 폐기능강화 환절기 감기잘걸리는 사람한테도 좋고 눈에도 좋고 빈혈에도 좋고 당뇨에도 좋대요.​

야관문은 꼭 술로 담아 먹지 않아도 효소나 차로 끓여마실수 있는데 1리터에 10~20g 정도 넣고 팔팔 끓이고 약불에서 30분 정도 더 끓여서 보리차처럼 옅게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야관문주 담그는 방법

야관문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햇볕에 1~2일 정도 말려 건조시키면 쓴맛이 줄고 풍미가 깊어집니다.

깨끗한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말린 야관문을 넣습니다. 준비한 소주를 야관문이 충분히 잠기도록 부어줍니다.

병의 뚜껑을 밀봉한 뒤,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서 약 3개월간 숙성시킵니다. 숙성 기간이 길수록 맛이 깊어지고 쓴맛이 줄어듭니다.

3개월 후 술을 체에 걸러 찌꺼기를 제거하고 맑은 술만 담습니다. 완성된 야관문주는 냉장고에 보관하며 마시면 됩니다.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맛과 풍미가 더욱 깊어집니다.

야관문주는 하루 한두잔 정도 먹으면 약주라고 해요.

전통 방식으로 만든 야관문주는 숙성될수록 깊은 향과 풍미가 더해져 맛있고 건강한 술로 즐길 수 있어요.

봄에 수확한 야관문으로 직접 담가 보관하면 오랫동안 건강 술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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