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네이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앞으로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톡, 토스 앱 등에 운전면허증·주민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2024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사업에 참여자로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카카오·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기업의 플랫폼 서비스 이용자는 연내 각 사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월 17일부터 17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발급할 계획입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이 탑재돼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신분증 정보는 이용자의 스마트폰 단말기에만 안전하게 보관되며 블록체인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