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이 의자왕"... 공개 연애를 5번이나 했던 배우의 최후

조회 5,8482024. 12. 31.
사진=이동건 페이스북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대만 여행을 떠난 ‘모벤저스 투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와 부모들이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퀴즈가 진행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퀴즈 중 허경환이 이동건의 공개 연애 횟수를 묻자, 이동건의 아버지는 "다섯 번 정도"라고 답한 반면, 어머니는 "세 번"이라고 추측했다.

정답은 아버지의 말처럼 다섯 번으로 밝혀졌고, 이를 들은 김희철은 “동건이 형이 정말 바빴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허경환도 “도대체 누가 열애를 공개하는 거냐”며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의 아버지는 아들의 독특한 연애 스타일을 언급하며 관심을 끌었다.

그는 “동건이는 교제만 시작하면 바로 공개를 한다”며, 연예인들이 일반적으로 열애를 숨기는 것과는 다른 아들의 방식을 설명했다.

이동건이 “공개 연애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이라고 말한 사실도 전해졌다.

이에 아버지는 “솔직하게 공개하는데 왜 의자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사진=이동건 페이스북

이동건은 과거 배우 김민정, 한지혜, 차예련, 티아라 지연, 조윤희 등과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특히, 지연과 결별한 지 26일 만에 조윤희와의 열애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두 달 만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을 발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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