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순간 몸이 반응합니다! 운동선수가 꼭 챙겨 먹는 기력 음식 4가지!

매일 수천 칼로리를 소모하며 움직이는 운동선수들은 ‘기력’과 ‘회복력’ 없이는 하루를 버티기 어렵습니다.

그들은 단백질 셰이크나 고가 보충제보다, 검증된 자연식품을 더 신뢰합니다.
그 음식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아는 음식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음식들은 모두 실제 국가대표 선수촌, 프로 스포츠팀 식단에서 자주 활용되며, 몸이 기력을 빨리 회복한다고 입을 모으는 최고의 에너지 식품입니다.

홍삼 – ‘국가대표의 파우치’, 면역력과 피로회복의 중심

홍삼은 오랫동안 국가대표 선수촌의 공식 피로회복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특히 황희찬 선수, 김연아 선수 등은 해외 원정 시 홍삼 파우치를 항상 챙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삼의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운동 후 쌓인 젖산을 빠르게 제거하고, 에너지 대사를 촉진합니다.또한 면역세포 활성화를 도와 잦은 이동과 훈련에도 감기나 피로에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줍니다.

식후 1포씩 섭취하거나, 운동 직후 흡수가 빠른 홍삼 진액 형태로 섭취하면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장어 – 야구선수 회식 1위, 진짜 힘이 필요할 때 찾는 음식


프로야구, 축구선수들이 여름 체력 보충 식사로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이 바로 장어구이입니다.장어는 고단백 + 고지방 + 비타민 A·E + 오메가-3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스태미나 식품입니다.하루 3~4시간 이상 고강도 훈련을 반복하는 선수들에게는, 근육을 빠르게 복구시키고 체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해주는 연료 역할을 합니다.

특히 기름진 듯 보이지만 불포화지방이 대부분이라 심혈관에도 부담이 적습니다.프로야구선수들 사이에서는 “타석 들어가기 전 장어 먹고 타구가 달라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입니다.

번데기 – 의외의 단백질 폭탄, 선수촌 매점 단골 간식


진천선수촌에서 조용히 사랑받는 보양 간식이 번데기 통조림입니다.곤충 단백질로 알려진 번데기는 100g당 단백질이 약 22g 이상으로, 계란·두부보다도 높은 고밀도 단백질 공급원입니다.소화도 빠르고, 지방은 낮고 아미노산 균형이 뛰어나 근육 회복용 식단에 적합합니다.

최근엔 곤충식품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어, 국가대표 훈련캠프에서도 간식용 번데기가 종종 등장하고 있습니다.소금기만 주의한다면 번데기는 고단백 + 고효율 식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바나나 – 경기 중간, 경기 후 필수 아이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는 국제 경기 중 바나나를 꼭 챙겨 먹는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에서 경기 중간 바나나를 한 입씩 먹는 장면이 자주 포착됩니다.

고강도 운동 중 혈당이 떨어지면 어지러움, 근력 저하, 집중력 저하가 찾아오는데, 바나나는 즉시 흡수되는 당분으로 이 문제를 재빨리 해결해줍니다.또한 땀으로 손실된 칼륨을 보충해 쥐나는 증상, 근육경련을 예방하는 효과도 큽니다.소화가 잘 되고 위에 부담이 없어, 경기 중에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많은 운동선수들이 선호합니다. 바나나는 ‘자연이 만든 에너지바’라 불릴 만큼 지구력 스포츠에서 압도적인 효율을 자랑합니다.

찐고구마 – 체중조절 선수들이 고백한 최고의 탄수화물


UFC 선수, 체조·레슬링 선수 등 체중 제한이 있는 종목 선수들에게 고구마는 그야말로 생존 식품입니다.고구마는 단순 탄수화물이 아니라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복합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포만감은 오래가면서도 근육을 위한 에너지원 역할을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A, C, 베타카로틴,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피로 회복·근육 기능 개선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운동선수뿐 아니라 다이어터들도 간편하고 든든한 간식으로 고구마를 선택합니다.


운동 선수들이라고 체력을 위해 거창한 것을 따로 먹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잘 먹기도 하지만 절대로 허투루 먹지 않습니다.
그들이 선택한 보양식에는 근육, 회복력, 집중력, 지구력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당신의 피로가 만성화됐다면, 하루 한 끼만이라도 이 식단으로 바꿔보십시오. 몸에 활력이 생길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