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이번엔 변호사로 돌아온다
드라마 '아너'에서 이나영이 맡은 인물은 L&J 로펌의 변호사 윤라영이다.
이나영은 극 중 L&J 로펌 소속 변호사 윤라영 역을 맡는다.
윤라영은 뛰어난 언변과 단정한 외모로 대중의 주목을 받는 인물. 하지만 화려한 겉모습 이면에 20년 전의 기억을 껴안고 살아가는 서늘한 내면을 지닌다.
데뷔 후 처음으로 변호사 역할에 도전하게 된 이나영. 섬세한 감정선과 미스터리 장르가 어우러지는 이번 역할에서 어떤 깊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변호사는 처음… 눈빛으로 싸우는 캐릭터
이나영은 극 중 L&J 로펌 소속 변호사 윤라영 역을 맡는다.
윤라영은 뛰어난 언변과 단정한 외모로 대중의 주목을 받는 인물.
하지만 화려한 겉모습 이면에 20년 전의 기억을 껴안고 살아가는 서늘한 내면을 지닌다.
데뷔 후 처음으로 변호사 역할에 도전하게 된 이나영.
섬세한 감정선과 미스터리 장르가 어우러지는 이번 역할에서 어떤 깊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CF 모델에서 '워맨스 스릴러'까지
이나영은 1998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카이스트’, ‘아일랜드’, ‘네 멋대로 해라’ 등 시대별 대표작마다 독보적인 분위기를 남기며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3년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를 통해 2년 만에 시청자와 만났다.
이번엔 또 어떤 식으로 시청자 마음속을 건드릴지, 조용히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여전히 조용하고, 그래서 더 궁금한 사람
이나영은 2015년 배우 원빈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이후에도 긴 공백 없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왔다.
조용한 행보지만 매번 선택하는 작품들은 확실한 존재감을 남긴다.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
새로운 장르, 낯선 직업, 그리고 과거를 마주하는 여성. ‘윤라영’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