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타치즈 만들기 이렇게 간단하다고?

조회 2,5342025. 2. 27. 수정

그릭요거트를 만들고 나면 유청이
많이 나오는데 매번 그냥 버리는게
좀 아까워서 남은 유청으로
리코타치즈를 만들었어요.

리코타 치즈는 만들기도 쉽고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참 맛있어요.

재료준비하세요

유청, 우유, 소금, 레몬즙 또는 식초

리코타 치즈 만드는 방법

1.
유청과 우유를 1:1로 넣고 중불로
내용물이 눌지 않도록 저어주면서
끓여요.

저는 유청을 통에 넣고 두 배의 양이
되도록 우유를 부어서 양을
맞췄어요.

그릭요거트 만들 때마다
남은 유청을 모았더니 1L 정도 돼서
우유도 1L를 사용했어요.

2.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레몬즙 1스푼 소금 반스푼을
조금씩 넣어요.

3.
레몬즙의 산성성분이 우유의 단백질과
반응하면서 우유가
몽글몽글 뭉치기 시작해요.

4.
약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주는데
이때는 휘젓지 말고 우유가
뭉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 주세요.


몽글몽글한 덩어리가 만들어졌다면
면포에 거르는 과정이 필요해요


유청을 꽉 짜내면 단단한 식감
좀 덜 짜면 부드러운 식감으로
원하는 정도로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이게 바로 홈메이드의 장점!!


맛있는 리코타치즈 완성
우유 1리터에 요만큼밖에
안 나와서 서운하지만 맛있으니
또 만들어 먹을 꺼에요.

남은 유청 활용해서 리코타 치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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