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치과 의사, 기상 후 ‘이때’ 꼭 양치하라 권장…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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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한 번 깨지거나 빠지면 되돌리기 힘들다.
10년간 치과의사로 활동한 샤디 마누체리 박사는 간단한 루틴이 건강하고 밝은 치아를 갖는 데 도움이 됐다고 주장하며 세 가지 루틴을 공유했다.
샤디 마누체리 박사 역시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양치질이다. 양치질을 한 후에 아침을 먹는다"며 "밤새 입안의 박테리아가 증식하고 그때 음식을 먹게 되면 충치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충치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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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전 양치하기
기상 직후,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양치하는 습관은 치아 건강에 좋다. 충치의 원인인 플라그는 보통 밤사이 잠들었을 때 가장 많이 생성된다. 기상 직후에 양치질을 하면 플라그가 잘 제거될 뿐 아니라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타액을 분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샤디 마누체리 박사 역시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양치질이다. 양치질을 한 후에 아침을 먹는다”며 “밤새 입안의 박테리아가 증식하고 그때 음식을 먹게 되면 충치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충치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혀 스크레이퍼 사용하기
샤디 마누체리 박사는 “매일 아침과 밤에 혀 스크레이퍼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혀 스크레이퍼는 혀 표면을 긁어서 이물질과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곡선 모양의 도구다. 이어 그는 “구리로 된 혀 스크레이퍼를 권장한다”며 “구리로 된 혀 스크레이퍼는 부식에 강하며 정기적으로 청소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혀를 잘 닦아주면 구취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혀는 표면에 침, 주름이 많아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 구취나 치주질환을 유발하기 쉽다.
◇정기적으로 검진받기
평소 생활 습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에 따르면, 치과의사에게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문제를 곧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복구하기가 더 어렵거나 심지어 불가능한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삶의 질에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와 잇몸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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