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엄마' 엄현경, 출산 1년차 맵시있는 벨티드 트렌치 코트 어디꺼?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 인 뉴욕' 더블 브레스티드 디자인 클래식한 벨티드 트렌치 코트룩

1일 방송된 MBC '용감무쌍 용수정'(연출 이민수, 김미숙/극본 최연걸)114회에서는 민경화(이승연 분)와 용수정(엄현경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출산 6개월만에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복귀한 엄현경은 환불 잘 받을 것 같은 아우라를 가진 1988년생 용띠 여자 용수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법정서 나온 민경화는 몰려드는 기자들에게 "법 앞에서는 부모 자기 사이도 무너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명철(공정환 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는 "전혀 모르겠다"며 "그 사람은 예전에 공금 횡령으로 해고 해서 본 적 없다"고 답했다.

용수정은 이런 민경화의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용수정은 민경화 사무실로 찾아가 대면했다. 민경화 앞에 선 용수정은 "그 자리 내려놓기 그렇게 싫냐"고 했다. 민경화는 피곤하다는 듯 "적당히 하라"고 했다.

↑사진 = MBC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114~115회 방송 캡쳐

114~115회에 걸쳐 엄현경이 착용한 트렌치 코트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 인 뉴욕(VISIT in NEWYORK)' 제품으로 알려졌다.

클래식한 더블 브레스티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트렌치코트로 소맷단에 버튼 여밈 탭으로 실루엣 조절이 용이하며 엄현경은 방송에서 벨티드 스타일링으로 맵시있는 자태를 자랑했다.

가슴 한쪽의 건 플랩과 뒷면 상단의 입체감 있는 플랩 디테일 포인트가 특징이며 베이지, 블랙,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한편 엄현경은 지난해 6월 5세 연하 배우 차서원과 결혼 및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차서원은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를 통해 동료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2년 종영한 MBC '두 번째 남편'에서도 연기 호흡을 맞췄다.

두 편의 드라마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난해 10월 아들을 낳고 부모가 됐다.

↑사진 = 엄현경이 착용한 '비지트인뉴욕' 트렌치 코트
↑사진 = 엄현경이 착용한 '비지트인뉴욕' 트렌치 코트
↑사진 = 엄현경이 착용한 '비지트인뉴욕' 트렌치 코트
↑사진 = 엄현경이 착용한 '비지트인뉴욕' 트렌치 코트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