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설현 등엔 황희찬 이니셜, 무슨 인연

걸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27)이 한국 축구대표팀 황희찬(26·울버햄프턴)과의 남다른 친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희찬의 등 번호와 이니셜이 새겨진 국가대표 축구 유니폼을 입고 클라이밍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날아라 대한민국”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황희찬의 득점 이후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며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올린 뒤 황희찬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다. 또 설현은 “그대의 눈동자에 건배”라며 유니폼을 입은 채 음료수를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도 잇따라 골렸다.

설현은 황희찬이 경기 종료 후 인스타그램에 “정확히 20년 전 꿈꿨던 무대, 20년 후 팀 동료, 가족, 국민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남긴 소감에도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달며 호응했다.
황희찬과 설현은 경기 부천 출신으로,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46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역전골을 넣으며 한국의 16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G조 1위 브라질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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