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서 납치됐던 한국인 하루 만에 구출돼…용의자 3명 체포
정혜선 2024. 9. 26.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남미 페루에서 납치 신고가 접수된 우리 국민 1명이 납치 하루 만에 현지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출됐다.
25일(현지시간) 페루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이날 페루 현지인에 의해 납치된 60대 한국인 사업가 A씨를 총격전 끝에 구조했다.
페루 매체 안디나통신은 현지 경찰이 추격 끝에 범죄조직에 납치된 한국인을 구출했고 납치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남미 페루에서 납치 신고가 접수된 우리 국민 1명이 납치 하루 만에 현지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출됐다.
25일(현지시간) 페루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이날 페루 현지인에 의해 납치된 60대 한국인 사업가 A씨를 총격전 끝에 구조했다. A씨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로 안전이 확인됐다고 전해진다.
페루 매체 안디나통신은 현지 경찰이 추격 끝에 범죄조직에 납치된 한국인을 구출했고 납치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24일 새벽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A씨가 납치됐다는 신고가 주페루대사관에 접수됐고, 외교부는 보고를 받은 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로 격상해 김홍균 외교부 1차관 주재로 회의를 통해 현지 상황과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현지 공관은 현장 지휘 본부를 설치하고 페루 경찰청 및 가족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세대분리법에 가로막힌 위기청년 7500여명…“통계 밖엔 더 많아”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
- “한동훈의 4대 요구 수용해야” 커지는 당내 목소리…尹 반응할까
- ‘e스포츠 종주국’ 중국에 뺏기나…후속안 마련 손 놓는 문체부
- [속보] “트럼프, 사우스캐롤라이나·웨스트버지니아에서 승리 전망”
- “입주 미뤄야 하나” 몸사리는 은행에 답답한 둔촌주공
- “갑을 협상 중재, 멈추지 않아야” 을(乙)지킴이 박주민의 소회 [22대 쿡회]
- “美대선 동전 던지기보다 박빙”…해리스‧트럼프 마지막 날 승률분석도 ‘50대 50’ [2024 미국
- “황톳길 따라 발끝으로 가을 느껴요…”
- ‘수능 D-8’ 이것 안 지키면 점수 무효…수험생 유의사항은
- ‘꽃놀이패’ 쥔 한동훈, 尹대통령 쇄신 압박‧이재명 1심 판결 생중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