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모터스포츠 체험으로 지역 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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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인제스피디움은 3.908㎞ 국제 규격 자동차 서킷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텔 134실, 콘도 118실, 다양한 레저시설을 결합한 복합 관광 공간이다.
특히 인제스피디움은 일반 방문객도 국제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주행, 서킷 사파리, 택시 드라이빙, 카트·ATV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험 관광의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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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 자연환경과 자동차 경험이라는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인제스피디움은 3.908㎞ 국제 규격 자동차 서킷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텔 134실, 콘도 118실, 다양한 레저시설을 결합한 복합 관광 공간이다. '모터스포츠'라는 희소성에 숙박과 체험 요소를 더해 전국 단위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를 비롯해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투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등 국내외 주요 레이스가 열리며 '한국 모터스포츠의 무대' 역할을 해왔다.
인제스피디움이 직접 주최하는 내구 레이스 대회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기존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를 개편한 '인제 GT 마스터즈'는 장시간 주행과 팀 전략이 결합한 국내 유일 내구 레이스 시리즈로, 4월 2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라운드 일정이 진행된다. 2라운드는 오는 7일 열릴 예정이다.
인제스피디움 이용객은 지난해 19만명 수준으로 집계, 인제군 인구(약 3만명)의 수배에 달하는 규모다. 단일 시설이 지역 상주 인구를 크게 웃도는 외부 방문객을 유치한 셈이다.
특히 인제스피디움은 일반 방문객도 국제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주행, 서킷 사파리, 택시 드라이빙, 카트·ATV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험 관광의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접근 가능한 위치로 '서울에서 주말에 다녀올 수 있는 체류형 목적지'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최근 기업 행사·워크숍 시장에서는 일반 연회장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향후 컨벤션 기능까지 강화될 경우 기업 행사, 전시, 국제 이벤트를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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