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엔하이픈 희승 탈퇴에 팬들 아쉬움

이다연 2026. 4. 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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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의 희승(오른쪽 사진)에 이어 NCT의 마크(왼쪽)까지, 인기 보이그룹의 핵심 멤버들이 잇따라 팀을 떠나 홀로서기를 택했다.

마크는 소셜미디어에서 "10년의 계약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내가 꿈꾸는 모습에 제대로 몰두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저의 시작은 SM이었고 NCT였으며 시즈니(팬덤명)였다. 어떤 음악을 하더라도 그 시작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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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꿈꾸던 모습에 몰두하고파”
일부 팬 ‘희승 복귀 요구’ 트럭 시위


엔하이픈의 희승(오른쪽 사진)에 이어 NCT의 마크(왼쪽)까지, 인기 보이그룹의 핵심 멤버들이 잇따라 팀을 떠나 홀로서기를 택했다. 그룹의 정체성과도 같던 멤버들의 연쇄 이탈에 팬덤에는 충격과 아쉬움이 번지는 동시에 각자의 음악적 방향을 찾아 나선 선택이라는 점에서 응원의 목소리도 교차한다.

지난 3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일을 끝으로 마크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크는 NCT 127, NCT 드림 등 모든 NCT 활동을 종료한다. NCT 127은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해찬 7명의 멤버로, NCT 드림은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인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마크는 소셜미디어에서 “10년의 계약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내가 꿈꾸는 모습에 제대로 몰두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저의 시작은 SM이었고 NCT였으며 시즈니(팬덤명)였다. 어떤 음악을 하더라도 그 시작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3년 SM루키즈로 얼굴을 알린 마크는 2016년 NCT U, NCT 127, NCT 드림으로 데뷔한 뒤 약 10년간 팀의 중심축으로 활약해 왔다. 유닛을 넘나드는 활동으로 ‘NCT 공무원’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상징적인 존재였던 만큼 팬들의 아쉬움도 크다.

지난달에는 엔하이픈의 맏형 희승이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고 갑작스레 팀 탈퇴를 발표하며 6인 체제로 팀이 재편됐다. 희승은 엔하이픈을 떠나지만 소속사 빌리프랩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부 팬들은 트럭 시위 등을 벌이며 희승의 탈퇴 번복을 요구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선 하이브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희승의 탈퇴에 관여했다는 허위 사실이 퍼져 수천통의 항의 전화로 공단 업무가 일시 마비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다연 기자 id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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