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Food] 유산균 음료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일본·대만 이어 중국까지 수출 돌풍

2025. 7. 2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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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F&B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청량감 높인 과즙을 담아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사진 동원F&B]

동원F&B가 유산균 음료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를 일본·대만에 이어 중국 수출도 확정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지난해 5월 일본 코스트코 입점을 시작으로 수출을 본격화했으며, 약 1년 만에 1300만 개 이상 팔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4월부터 대만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했고, 8월에는 중국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이로써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아시아 코스트코 전체 매장에 진출하게 됐다.

이 제품은 스위티자몽의 이색적인 과일의 맛과 유산균 배양액, 비타민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국의 매운맛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궁합이 좋은 K-음료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동원F&B는 아시아 코스트코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코스트코의 본고장인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판매 경로를 확대해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2015년 출시된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에는 유산균 배양액과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250mL 한 컵당 600mg의 비타민C를 담고 있으며, 이는 레몬 8.5개 분량에 달한다. 스위티자몽, 망고, 블러드오렌지, 머스캣 청포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일의 과즙을 담아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컵타입(250mL·300mL) 외에도 멸균팩(120mL·200mL), 페트(500mL) 등 다양한 형태와 용량을 선보이고 있다.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동원F&B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출시 이후 10년 동안 누적 판매량 4억 개를 기록했다. 또한 탄산을 넣어 청량감을 높인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제로 톡’, 허브티를 접목한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블렌드’ 등을 출시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PET형 제품 2종(스위티자몽, 망고)을 제로 칼로리로 리뉴얼했다. 동원F&B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으로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를 1000억원 규모의 히트 브랜드로 키워낼 계획이다.

지난해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에 허브티를 접목해 선보인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블렌드’ 2종은 상큼한 과일과 향긋한 허브티를 황금비율로 조합해 싱그러운 풍미와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산뜻한 레몬에 캐모마일을 블렌딩한 ‘레몬 캐모마일’, 새콤한 자몽과 히비스커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몽 히비스커스’ 등 2종이다. 한 병에 레몬 10개 분량의 비타민C 700mg와 유산균 배양액, 식이섬유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300mL 대용량 컵에 담겨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와 쿨피스, 보성녹차 등이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차별화된 맛과 기능성 성분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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