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비열도 세 섬을 노래하다... 태안 음악회의 마지막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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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격렬비도, 북격렬비도, 서격렬비도. 태안 앞바다의 세 섬을 주제로 한 노래가 오는 24일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려 퍼진다.
음악회를 주관하는 (사)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의 윤현돈 회장은 섬과 바다를 지키는 일이 우리 모두의 몫이라는 뜻에서 마지막 무대를 합창으로 꾸렸다고 설명했다.
서희는 격렬비열도를 이루는 세 섬을 '세 개의 눈'에 빗대 우리 바다를 지키자는 뜻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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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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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태안 앞바다의 격렬비열도. 가까운 섬의 바위 절벽 너머로 두 섬이 보인다. |
| ⓒ (사)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 |
음악회를 주관하는 (사)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의 윤현돈 회장은 섬과 바다를 지키는 일이 우리 모두의 몫이라는 뜻에서 마지막 무대를 합창으로 꾸렸다고 설명했다. 격렬비열도와 그 바다를 온전히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마음을 함께 부르는 노래에 담고 싶었다는 것이다.
주관 단체가 처음 배포한 행사 자료에는 마지막 곡이 '격렬비열도 세 개의 눈'으로 적혀 있다. 가수 서희가 직접 작사·작곡해 2025년 발표한 곡이다. 서희는 격렬비열도를 이루는 세 섬을 '세 개의 눈'에 빗대 우리 바다를 지키자는 뜻을 담았다.
대북과 국악, 공연장 화면에 펼쳐지는 바다와 등대
태안군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태안군은 격렬비열도항이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된 날을 기려 2024년 7월 4일, 매년 7월 4일을 '격렬비열도의 날'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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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4일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격렬비열도의 날’ 기념 음악회 포스터. |
| ⓒ (사)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 |
음악회에 앞서 20일부터 같은 회관 2층 전시실에서 최차열 사진작가 초대전 '격렬비열도, 독도와 만나다'가 열린다. 주 전시실에는 격렬비열도의 전경과 기암절벽을 담은 작품이 걸린다. 제2전시실에서는 독도의 바다와 암벽,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을 담은 사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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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차열 사진작가 초대전 ‘격렬비열도, 독도와 만나다’ 포스터. |
| ⓒ (사)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도청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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