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없다면 미국은 日·韓 등에서 수입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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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중간선거 대패에도 높은 수준의 관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고율 관세 정책을 그만둔다면 기업들은 '감사합니다. 그러면 일본에서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겠습니다'라고 할 것"이라며 "짓다 만 상태의 공장이 전미 각지에 남겨지고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으로부터 제품을 수입하기만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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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중간선거 대패에도 높은 수준의 관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세 덕분에 (글로벌) 기업들의 대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철회하면 기업들은 크게 기뻐하며 (미국 내) 공장 건설을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도입한 관세 덕분에 22조 달러(약 3경 원)에 달하는 거액의 자금이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전에도 같은 주장을 펼쳤으나, 실제 액수는 그보다 훨씬 적다는 분석이 제기됐었다.
그는 "고율 관세 정책을 그만둔다면 기업들은 '감사합니다. 그러면 일본에서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겠습니다'라고 할 것"이라며 "짓다 만 상태의 공장이 전미 각지에 남겨지고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으로부터 제품을 수입하기만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율 관세를 부정하는 이들을 향해 어리석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ywkwon@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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