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기자단] 강아지도 운동기구 쓴다고요? 반려동물 축제에 가보니

공다인 2026. 11. 6.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 '청개구리 기자단(Press)'이 수원 지역의 주요 행사와 이슈, 인물을 취재해서 작성한 기사입니다.

지난 10월 24일 수원 광교중앙공원에서 열린 '2026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에서 그 답을 들을 수 있었다. 수원 청개구리기자단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관계자와 반려동물을 데리고 온 참가자들을 만났다.

이 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지는 만큼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 수원 '2026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 이재준 수원시장 "함께 사는 방법 공유하는 게 중요"

수원시 '청개구리 기자단(Press)'이 수원 지역의 주요 행사와 이슈, 인물을 취재해서 작성한 기사입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중 하나인 '청개구리 기자단'은 청소년들이 기자 활동을 통해 수원 지역을 취재하고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편집자말>

[공다인, 유아인 기자]

▲  지난 10월 24일 수원 광교중앙공원에서 열린 '2026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 현장 모습.
ⓒ 수원시 제공
사람이 운동기구를 이용하듯 강아지도 운동기구로 운동할 수 있을까?

지난 10월 24일 수원 광교중앙공원에서 열린 '2026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에서 그 답을 들을 수 있었다. 수원 청개구리기자단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관계자와 반려동물을 데리고 온 참가자들을 만났다.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는지, 왜 축제에 참여했는지 직접 물어봤다.

직접 만드는 장난감, 강아지를 위한 운동기구

이날 고양이·강아지 체험 공간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장난감을 만들 수 있었다. 부스 관계자는 "고양이와 강아지를 위한 장난감을 만들고, 길고양이 관련 사업도 소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이 코너에서는 낚싯대와 이름표를, 강아지 코너에서는 터그놀이 장난감을 만드는 체험이 마련됐다. 길고양이에 관한 설명도 들었다. 이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을 한 길고양이는 귀 끝을 살짝 잘라 수술 여부를 표시한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있다"고 했다.
▲  지난 10월 24일 광교중앙공원에서 열린 '2026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 현장 모습.
ⓒ 공다인, 유아인
수원여자대학교 체험 공간에서는 '반려견 피트니스'가 무엇인지 물었다.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니 사람이 하는 운동과 비슷한 점이 있었다.

"사람이 짐볼 같은 운동기구를 이용해 운동하는 것처럼, 강아지도 공기가 들어 있는 여러 기구를 이용해 몸을 움직이고 운동하는 체험입니다."

축제에 참여한 이유는 학과를 홍보하고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라고 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장 뿌듯한 순간을 묻자, 준비한 체험에 많은 사람이 직접 참여해 줄 때라고 답했다.

반려동물 대신 보호자가 묻는 타로

행사장에는 반려동물 타로 체험 코너도 있었다. 사람의 타로와는 무엇이 다를까 궁금했다. 체험 코너 관계자는 "사람은 본인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묻지만, 반려동물은 보호자가 대신 질문한다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등 궁금한 점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런 체험을 마련한 이유도 물었다.

"요즘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반려동물과 앞으로 잘 지낼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아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난 10월 24일 수원 광교중앙공원에서 열린 '2026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 현장 모습.
ⓒ 수원시 제공
아로마 테라피 체험 공간에서는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이곳 체험공간 관계자는 "펫 테라피"라고 소개하며 "펫보험과 반려동물 관리에 관한 안내도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를 알리는 목적도 있지만, 축제에 오신 분들에게 반려동물과 관련된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에서 만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축제 개최 이유를 물었다. 이 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지는 만큼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기 때문에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장은 반려동물의 에티켓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의 이해를 함께 이야기했다.
▲  지난 10월 24일 수원 광교중앙공원에서 열린 '2026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 현장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청개구리 기자단과 인터뷰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현장에서는 반려견 '에코'와 '우디'의 보호자도 만났다. 두 반려견의 견종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였다. "같은 견종을 키우는 사람들의 단체 채팅방을 통해 축제 소식을 알게 됐다"고 했다. 축제에서 도움이 된 점을 묻자 "아로마 오일이나 간식 등 반려동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취재에서는 장난감을 만드는 방법부터 반려견의 운동까지 여러 이야기를 들었다. 체험을 준비한 사람들과 축제를 찾은 보호자에게 직접 질문하면서,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함께 살아가려면 어떤 배려가 필요할까. 축제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즐거운 체험과 함께 이 질문도 기억에 남았다.

《 group 》 청개구리 기자단 : https://omn.kr/group/frogpress
초등·중학생 기자와 학부모 지원단이 함께하는 수원시 청소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공다인(세류초6), 유아인(영통초6) 기자가 작성했습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