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무패 도전' 파주, 올 시즌 첫 경기 상대 충남아산과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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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프런티어가 K리그2 첫경기에서 맞붙었던 충남아산FC와 다시금 마주한다.
파주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K리그2에서 경쟁력을 보였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확보해 시즌 막바지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파주는 8개월 만에 다시 만난 충남아산을 상대로 한층 발전한 경기력을 보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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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파주프런티어가 K리그2 첫경기에서 맞붙었던 충남아산FC와 다시금 마주한다. 이번에는 패배하지 않고 저력을 발휘하고자 한다.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와 충남아산이 하나은행 K리그2 2026 32라운드를 치른다. 파주는 리그 10위(승점 34), 충남아산은 7위(승점 42)에 위치해있다.
파주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K리그2에서 경쟁력을 보였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확보해 시즌 막바지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충남아산은 파주가 프로 무대에서 처음 마주했던 상대다. 지난 3월 2일 K리그2 개막전에서 파주는 충남아산 원정을 떠났고,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준석과 이대광이 득점하며 파주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K리그2에서 오랫동안 경쟁력을 증명한 충남아산을 넘어서지 못했다. 파주는 8개월 만에 다시 만난 충남아산을 상대로 한층 발전한 경기력을 보이고자 한다.
그간 파주는 선수들의 개인 기량과 팀 조직력을 모두 끌어올렸다. 구단의 프로 첫 시즌을 함께 시작한 신인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으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았다. 대표적으로 유재준은 이번 시즌 27경기, 노승익은 25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활약 중이다. 베테랑 류원우와 홍정운을 비롯해 최범경, 이제호, 이준석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중심을 잡으며 안정적인 신구 조화가 이뤄졌다.
다양한 공격 자원들의 활약도 파주가 반길 만하다. 지난여름 팀에 합류한 안준혁은 화성FC전과 충북청주FC전 각각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 주전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토트넘홋스퍼 유소년 출신인 루크는 충북청주와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여전히 보르하 바스톤의 공격적 영향력이 건재한 가운데 여러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파주는 K리그2 어떤 팀도 무시할 수 없는 팀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충남아산은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시즌 초반에도 흐름이 나쁘지 않았는데, 안드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이 적응기를 거쳐 무서운 기세로 올라갔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승 2무로 무패를 달렸다. 충남아산은 승점 42로 리그 7위에 올라있고, 6위 화성(승점 45)과 격차는 3점에 불과하다. 화성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어서 경우에 따라 승격 플레이오프 진입도 가능하다.
외국인 감독간 지략 대결도 눈여겨볼 만하다. 제라드 누스 감독과 안드레 감독은 각자의 축구철학으로 상대를 공략하고자 한다. 제라드 누스 감독은 시즌 내내 상대 맞춤 전술을 경기 중에도 잘 활용하며 상대를 당황케 했는데, 시즌을 거치며 쌓아온 선수 간 호흡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충남아산의 공세에 맞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라드 누스 카사노바 감독은 "첫 맞대결 이후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적응하고 함께 경험을 쌓으면서 팀의 조직력이 한층 좋아졌다.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싶다"라며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승리를 선물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파주는 이번 홈경기를 '파주를 지키는 영웅'을 주제로 꾸민다. 지역의 영웅들과 함께하는 오프닝 퍼포먼스를 비롯해 스타디움 투어, 선수단 사인회, 영웅 콘셉트의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 티켓은 NOL(야놀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 파주프런티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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