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친환경 부품 국산화 가속…글로벌 공급망 진입 논의

장정욱 2026. 11. 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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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국내 항공소재·부품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항공 제조 공급망 진입을 다지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5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 열가소성 항공기 부품 핵심기술개발' 사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항공기 제작사 요구사항을 소재 개발, 제조공정 최적화, 부품 실증과 시험평가 전 과정에 반영하겠다"며 "산학연 기술 교류로 국내 기업 글로벌 항공기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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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가소성 항공기 부품 기술교류회 개최
산학연 전문가 교류 장 마련
지속가능 열가소성 항공기 부품 핵심기술개발 개념도.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이 국내 항공소재·부품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항공 제조 공급망 진입을 다지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5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 열가소성 항공기 부품 핵심기술개발’ 사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복합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마련했다. 지난 7월 발표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에 발맞춰 연구개발 단계부터 실제 항공기 적용에 필요한 기술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사업 참여기관 중심의 기술개발 논의를 학회 공개 세션으로 넓혀 소재부품 제조기업과 연구기관이 분야별 기술동향과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 항공기 적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기술적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4가지 주제를 다뤘다. 송월테크놀로지(주)는 열가소성 복합재 부품의 고속 자동화 제조공정 기술 동향과 성형시간을 단축하는 자동화 생산설비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주)대한항공은 민항기 내장부품 개발 동향과 이번 사업의 실증 대상인 항공기 창문 패널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주)케이지에프는 항공용 열가소성 중간재의 기술 동향과 고내열 수지를 적용한 국산 중간소재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 전남대학교는 항공기 소재·부품의 전주기평가 방법론과 제품군별 산정 규칙(PCR) 초안을 소개했다.

우주항공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친환경 항공소재·부품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의 적용 요구조건을 고려해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다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기술자문에 참여하는 독일 항공 복합재 전문기관 CTC와 협력하며 항공기 적용 요구사항 중심의 기술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항공기 제작사 요구사항을 소재 개발, 제조공정 최적화, 부품 실증과 시험평가 전 과정에 반영하겠다”며 “산학연 기술 교류로 국내 기업 글로벌 항공기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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