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3Q 영업익 946억원…전년比 30.1% 증가

이다빈 2026. 11. 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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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3조1904억원, 영업이익은 272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1%, 0.2%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부문의 3분기 매출은 6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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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사옥 전경.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조1723억원으로 16.0% 늘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3조1904억원, 영업이익은 272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1%, 0.2%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부문의 3분기 매출은 6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41억원으로 27.8% 늘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 유입 증가와 함께 패션·명품·하이엔드 주얼리 등 주요 상품군의 판매 호조 영향으로 백화점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고 말했다.

면세점 부문은 매출 36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145.6% 늘었다.

면세점 부문에 대해서는 “입출국자 수 증가와 지난 4월 오픈한 인천공항 DF2 구역의 안정적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해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누스는 3분기 매출 2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25억원을 기록했다.

지누스에 대해서는 “주요 시장인 미국 내 소비 위축으로 인한 고객사의 매트리스 수요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다만 고객사의 주문량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되고 손익구조 개편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며 영업손익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다빈 기자 dabin1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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