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샤이니 민호, 논란에 입 열었다…"마라톤 결과 받아들이지 않겠다, 죄송" 사과

전아람 기자 2026. 11.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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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민호가 마라톤 페이스메이커 조력 논란에 직접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민호는 3일 자신의 계정에 "11월 1일에 참여한 마라톤에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고, 스포츠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11월 1일에 참여한 마라톤에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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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DB, 샤이니 민호 계정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마라톤 페이스메이커 조력 논란에 직접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민호는 3일 자신의 계정에 "11월 1일에 참여한 마라톤에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고, 스포츠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이번 마라톤 결과는 저 역시 받아들이지 않고, 이 과정에서 배운 교훈을 잊지 않겠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 고개를 숙였다.

앞서 민호는 지난 1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6 JTBC 서울마라톤'에 참가했다. 그는 42.195km 풀코스를 완주하며 3시간 00분 18초의 기록을 냈다.

이는 첫 풀코스 도전이었으나, 페이스 러너가 민호의 뒤에서 허리에 손을 댄 채 밀어주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한육상연맹 및 세계육상연맹 기술 규정상 경기 도중 타인으로부터 신체적인 조력이나 물리적인 도움을 받는 행위는 부정 조력으로 판단될 수 있다는 점을 들며 마라톤 대회 규정을 위반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하 샤이니 민호 사과문 전문.

샤이니 민호입니다.
11월 1일에 참여한 마라톤에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고, 스포츠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큽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더욱 신경쓰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마라톤 결과는 저 역시 받아들이지 않고, 이 과정에서 배운 교훈을 잊지 않겠습니다.
수많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노력하시는 러너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샤이니 민호 계정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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