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AI·디지털 전환 속도…청년 일자리·국가자격 신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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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공지능전환(AX)·디지털전환(DX)을 가속화하고 국가자격의 신뢰 회복과 청년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는 등 공단 혁신에 속도를 낸다. 외부 전문가와 내부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혁신과제를 경영계획과 연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국민 편익 제고와 청년 고용 지원, 내부 소통 확대 등의 제언을 향후 사업과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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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AI 첫 일자리 경력지원 사업 내년 신규 시범 추진
노사 공동 신 가치체계 기반으로 경영혁신·국민 체감 성과 창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공지능전환(AX)·디지털전환(DX)을 가속화하고 국가자격의 신뢰 회복과 청년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는 등 공단 혁신에 속도를 낸다. 외부 전문가와 내부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혁신과제를 경영계획과 연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병훈)은 지난달 30일 울산 중구 공단 본부에서 열린 'HRDK(공단 영문이미지) 국민성장추진위원회' 제7차 회의를 계기로 향후 공단의 혁신 방향과 주요 실행과제를 구체화했다. 공단은 지난 8월 출범한 국민성장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HRDK 미래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AX·DX 전환, 국가자격 신뢰 회복 등 주요 현안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과 내부 실무 경험을 결합해 공단의 경영 현안과 혁신과제를 점검하는 자문기구로, 학계와 정부 부처, 노동조합 등 내·외부 전문가 10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국민 편익 제고와 청년 고용 지원, 내부 소통 확대 등의 제언을 향후 사업과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일자리 지원을 핵심 과제로 삼고 일학습병행, 해외취업지원, 직무능력은행 등 기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첫 일자리 진입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신규 시범사업인 '청년 AI 첫 일자리 경력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인공지능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청년들이 관련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고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조직 내부의 변화도 추진한다. 공단은 새로운 핵심 가치와 경영방침을 담은 '신(新) 가치체계'를 노사 공동으로 선포하고, 이를 조직 운영과 사업 추진의 기준으로 삼을 계획이다. 혁신과제가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도록 내부 실행조직인 'HRDK 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병훈 이사장은 "국민성장추진위원회를 통해 외부의 시선으로 공단을 돌아보고 다양한 경영 현안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논의된 과제를 충실히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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