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10월 미니 방학을 사로잡은 K-컬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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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학교들은 한 학기 중간에 1~2주 정도 숨을 돌리는 '하프텀(Half-term)'이라는 미니 방학이 존재한다.
이번 하프텀 기간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고마운 프로그램인 'K-컬쳐 하프텀 어드벤처'가 열려, 초등학교 1학년(Year 1) 아들과 함께 직접 그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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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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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린 K팝 댄스 아카데미 |
| ⓒ 이택민 |
이번 하프텀 기간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고마운 프로그램인 'K-컬쳐 하프텀 어드벤처'가 열려, 초등학교 1학년(Year 1) 아들과 함께 직접 그 현장을 찾았다.
K팝 댄스 아카데미부터 태권도 수업까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현지 시간)까지 이어진 이번 하프텀 K-팝 댄스 및 태권도 클래스는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어, 현지 아이들과 교민 가정 모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클래스마다 접수가 순식간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오전에는 신나는 K-팝 댄스 아카데미가 열려, 캣츠아이(KATSEYE), 르세라핌(LE SSERAFIM), 엔하이픈(ENHYPEN),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의 최신 인기곡의 안무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영국 아이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Golden)'이 단연 하이라이트였다. 전문 강사의 동작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미소가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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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태권도 수업 |
| ⓒ 이택민 |
6살 아들과 함께 참여해 본 현장은 런던 한복판에서 우리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뛰놀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K-컬처가 이제 국경을 넘어 현지 아이들의 일상 속 신나는 놀이이자 문화로 깊숙이 스며들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한편, 현장에서 함께 참여했던 대만계 영국인 이민 씨는 "하프텀 방학 기간에 아이와 함께 한국 문화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도 나도 대만족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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