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7,000만 다운로드 '나 혼자만 레벨업'의 확장은 계속된다

조광민 2026. 10.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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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가운데, 스팀으로 무대를 넓힌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에 이어 신작 '카르마'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넷마블은 지난 10월 19일 진행한 개발자 라이브 방송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어라이즈)'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7,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이하 오버드라이드)'를 스팀과 엑스박스 PC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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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가운데, 스팀으로 무대를 넓힌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에 이어 신작 '카르마'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웹소설과 웹툰에서 출발한 성진우의 이야기가 플랫폼과 장르를 바꿔가며 더 확장하는 모습이다.

넷마블은 지난 10월 19일 진행한 개발자 라이브 방송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어라이즈)'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7,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5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2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있는 원작 IP를 활용한 첫 게임이 꾸준히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어라이즈'는 출시 이후 141개국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올랐고, 21개국에서 매출 순위 정상을 기록했다. 매출 상위 10위에 진입한 국가도 105개국에 달한다. 출시 한 달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그해를 대표하는 게임에 자리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이후 '어라이즈'에 꾸준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 추가를 이어왔다. 이용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해 함께 현장에서 호흡했다. 25년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들과 컬래버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원작에선 만날 수 없는 매력적인 오리지널 헌터들을 선보이며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2.5주년 현재 업데이트를 통해 성진우의 최대 레벨을 160에서 170으로 높이고 신규 전직 '레퀴엠'을 선보일 계획이다. 4인 헌터 콘텐츠 '심층 격리 구역'과 제한 시간 동안 보스를 연이어 상대하는 '무한의 전장'도 공개했다. 새로운 이야기와 성장 목표, 전투 콘텐츠를 함께 보강하는 구성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은 '어라이즈'에서 끝나지 않는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이하 오버드라이드)'를 스팀과 엑스박스 PC에 출시했다. 기존 모바일과 PC에서 서비스하는 기존 '어라이즈'와 달리 이용자가 직접 구매해 즐기는 액션 RPG를 선보이며 PC 게임 이용자에게 선택지를 늘렸다.

'오버드라이브'는 성진우를 성장시키는 싱글 플레이와 최대 4인이 참여하는 협동 레이드도 지원한다. 무기 제작과 스킬 조합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방식을 만들고, 다른 이용자와 함께 강력한 보스에 도전할 수 있다. 같은 IP를 활용하면서도 혼자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와 여럿이 전투를 공략하는 재미를 함께 내세운 작품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다음 확장 중심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카르마(이하 카르마0'가 있다.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제시한 작품이다. 지난 9월 16일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한 뒤 해외 행사에서 게임의 세부 내용을 순차적으로 소개해 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카르마'는 원작에서 상세하게 다루지 않았던 '27년간의 군주 전쟁' 이야기를 그린다. 게임은 성진우가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뒤 차원의 틈에서 벌인 싸움을 게임의 이야기로 확장했다. 원작자 추공의 감수 아래 새로운 인물과 사건을 더하며, 익숙한 이야기를 다시 접하는 데서 나아가 팬들이 알지 못했던 시간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전투 역시 무기와 군주의 권능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단검과 대검, 건틀릿, 활 등 무기마다 다른 액션을 제공하고, 전투 중 무작위로 제시되는 권능을 선택해 전투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성진우 외에 헌터와 그림자 군단도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해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 액션을 마련했다.

넷마블은 출시에 앞서 해외 전시회 등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26'에서는 카르마의 신규 영상과 키아트가 공개됐다. 성진우의 영어 더빙을 맡은 알렉스 리는 게임 장면을 연기하는 라이브 더빙을 선보였고,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조엘 역으로 알려진 트로이 베이커가 용제 안타레스 역을 맡는다는 소식도 전했다.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게임의 새로운 이야기를 알리는 무대였다.

지난 9월 도쿄게임쇼에서는 실제 플레이를 앞세웠다. 넷마블은 200여 종의 버프와 8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담은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배우 혼고 카나타의 시연과 코스프레 쇼, 스트리머 대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게임 대상 퓨처 부문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7,000만 다운로드를 쌓은 '어라이즈'에 이어 PC에서 싱글 플레이와 협동 전투를 선보인 '오버드라이브', 그리고 원작의 공백을 채우는 '카르마'로 이어질 '나 혼자만 레벨업'의 확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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