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아이돌' 이유빈, 철문 앞 두 컷→그냥 찍었을 뿐인데…레트로 감성 미쳤네 "화보 같아"

김현기 기자 2026. 10. 2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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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아이돌'로 불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유빈이 화보를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이유빈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 보 걷고 먹고먹고먹고"라며 밤에 촬영한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이유빈이 게시물 속 공개한 떡과 빵을 보면 서울 종로구를 다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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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쇼트트랙 아이돌'로 불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유빈이 화보를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이유빈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 보 걷고 먹고먹고먹고"라며 밤에 촬영한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이유빈은 붉은섹과 노란색, 파란색 칠이 들어간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철문 앞에서 두 컷을 찍어 시선을 끌었다.

이유빈이 게시물 속 공개한 떡과 빵을 보면 서울 종로구를 다닌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화보 같다"고 반응했다.

2001년생 이유빈은 일찍이 쇼트트랙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17세였던 2017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00m와 1000m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고교생이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첫 올림픽 출전임에도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해 열린 2018 몬트리올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냈다.

개인 종목에서도 세계 정상급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여자 1500m에서 강점을 보인 이유빈은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4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해당 종목 월드컵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최민정, 김아랑, 서휘민과 함께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을 합작하며 두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베이징 올림픽 이후 부상으로 선수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2-2023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6위에 올라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2022년 10월 왼쪽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국가대표 자격을 반납했다. 이후 재활 끝에 2023년 4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다시 빙판에 복귀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4월 열린 2026-2027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1차 대회 19위에 그쳐 태극마크를 되찾지 못한 이유빈은 현재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2030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사진=이유빈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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