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터 29-47 뒤집었다…돈치치 52점 원맨쇼, 레이커스 최단 경기 3000득점 신기록

배중현 2026. 10.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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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을 시도하는 루카 돈치치. [AP=연합뉴스]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가 '원맨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델타 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를 132-123으로 승리,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1쿼터를 29-47로 뒤졌으나 2쿼터를 45-24로 압도하며 점수 차를 뒤집었다.

통산 3000득점 관련 레이커스 구단 기록을 세운 루카 돈치치. [AFP=연합뉴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돈치치였다. 이날 돈치치는 3점 슛 8개 포함 무려 52점을 쏟아부었다. 4쿼터 막판 유타가 121-119로 추격한 상황에선 연속 3점 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기도 했다.

경기 전 레이커스 소속으로 2983점을 기록 중이었던 돈치치는 프랜차이즈 대기록을 세웠다. 미국 USA 투데이는 '돈치치는 3000득점을 가장 빠르게 달성한 레이커스 선수로 이름을 새겼다. 이 가드는 95경기 만에 이 위업을 달성해 조지 마이칸(106경기) 카림 압둘-자바(109경기)에 앞섰다'고 밝혔다. 부문 4위는 샤킬 오닐의 110경기, 5위는 르브론 제임스의 114경기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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