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예수, 이 정도면 한화 복귀 가시화?'…2027 휴스턴 불펜 전망 와이스 이름 없다→"고전 끝 강등" 美 매체 한 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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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의 한화 이글스 복귀 가능성을 둘러싼 관심이 다시 불붙고 있다. 미국 매체 야후스포츠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불펜 리뷰와 2027시즌 전망 기사를 내놓으면서 와이스를 '부진 끝 강등' 한 줄로만 언급했고, 2027 불펜 재건 계획에서도 그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와이스에 대해서는 "오프시즌 영입 선수인 와이스와 무뇨스는 부진 끝에 강등됐다"는 한 줄 언급에 그쳤고, 2027 불펜 재건 그림 어디에도 그의 이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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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의 한화 이글스 복귀 가능성을 둘러싼 관심이 다시 불붙고 있다. 미국 매체 야후스포츠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불펜 리뷰와 2027시즌 전망 기사를 내놓으면서 와이스를 '부진 끝 강등' 한 줄로만 언급했고, 2027 불펜 재건 계획에서도 그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야후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휴스턴 불펜진 오프시즌 분석 기사에서 2026시즌을 “4월은 최악이었지만 이후 리그 상위권 불펜으로 탈바꿈했다”고 평가했다.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는 45경기 등판 평균자책 1.01, 26세이브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브라이언 아브레우는 끔찍한 4월을 딛고 이후 55경기 등판 평균자책 2.19로 반등했고, 스티븐 오커트는 팀 최다 68경기 등판에 평균자책 2.13을 기록했다. 루키 AJ 블루바우는 메이저리그 릴리프 최다인 96이닝을 소화하며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야후스포츠는 2027시즌 휴스턴 불펜진 전망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달았다. 아브레우와 오커트가 FA로 풀리고, 블루바우는 고압 상황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헤이더가 버티고 있지만 그 뒤를 받칠 검증된 셋업맨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매체는 "헤이더를 제외하면 물음표"라는 결론을 내리며 오프시즌 보강 필요성을 강조했다. 와이스에 대해서는 "오프시즌 영입 선수인 와이스와 무뇨스는 부진 끝에 강등됐다"는 한 줄 언급에 그쳤고, 2027 불펜 재건 그림 어디에도 그의 이름은 없었다.

실제로 와이스의 빅리그 도전은 기대만큼 순탄하지 않았다. 1+1년(구단 옵션) 최대 1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와이스는 올 시즌 휴스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9경기(선발 2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 7.62에 그쳤다. 26이닝 동안 35피안타(8피홈런) 20볼넷 30탈삼진, WHIP 2.12의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와이스는 지난 5월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6월에는 방출 대기(DFA) 조치까지 받았다. 마이너리그에서도 22경기 5승5패 1세이브 평균자책 5.42로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 브룩 와이스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한화 팬이 올린 게시물을 별다른 설명 없이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팬은 와이스의 한화 복귀 가능성을 다루는 방송을 시청하며 “2027년이 벌써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복귀를 기대하는 팬의 게시물에 헤일리가 반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모았다.
와이스는 2024시즌 대체 외국인으로 한화에 합류해 16경기 5승5패 평균자책 3.73으로 경쟁력을 입증했고, 2025시즌에는 30경기 선발 16승 5패 평균자책 2.87, 207탈삼진으로 코디 폰세와 함께 리그 최정상급 원투펀치를 구축했다.
와이스는 KBO리그 통산 46경기 21승10패 평균자책 3.16의 성적을 남긴 채 '대전 예수'라는 별명과 함께 한화 팬들의 가슴속에 각인됐다. 메이저리그 도전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만큼, KBO리그 복귀 시나리오는 더욱 현실감 있게 거론될 전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연합뉴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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