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박진영, 김유정 위협하는 경무국장에 맞섰다…고문실서 날 선 대립 [종합]

윤재연 기자 2026. 10. 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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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박진영이 고문실에서 김유정을 위협하는 경무국장과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24일 방송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5회에서는 이가경(김유정 분)이 경무국장 후쿠다(김중희)의 통역 부탁으로 종로경찰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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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00일의 거짓말'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100일의 거짓말' 박진영이 고문실에서 김유정을 위협하는 경무국장과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24일 방송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5회에서는 이가경(김유정 분)이 경무국장 후쿠다(김중희)의 통역 부탁으로 종로경찰서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구국단은 사토 신이치(진선규) 암살 작전에 돌입했으나, 함정에 빠져 실패했다. 

tvN '100일의 거짓말' 방송 화면

다음날 이가경은 상부의 지시로 외근을 나가게 됐다. 경무국장 후쿠다(김중희)는 이가경을 데리고 종로경찰서 고문실로 향했다. 그 이유는 바로 수감자의 통역관이 필요하기 때문. 

그러나 수감자의 정체는 바로 류필립(이무생)의 집에서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진선규)를 암살하려 했던 금석중(감우성)이었다. 금석중은 모진 고문에도 입을 열지 않고 있었다.

후쿠다는 "너희 독립군은 조선을 망하게 하고 있다. 이미 썩어 버린 희망을 붙들고 미개한 조센징들을 선홍하여 조센징이 대일본제국의 신민으로 다시 태어날 기회를 방해하는 대역 죄인이다. 다 죽은 희망 따위를 붙들고 있는 게 딱하다는 건 알고 있냐"며 이가경에 통역을 요구했다.

tvN '100일의 거짓말' 방송 화면

이가경은 두려움 속 통역을 시작했으나 후쿠다는 "왜 이렇게 느려"라며 이가경을 압박했다. 결국 후쿠다의 화는 이가경으로 향했고, 이가경을 위협하며 "저놈이 왜 아무 말도 안 하는 거지? 지금 통역 제대로 하고 있는 거 맞아 금서희 통역생?"이라고 소리쳤다.

금서희라는 이름을 들은 금석중은 "너는 뭐야. 너 그 집 안잠자기지? 네가 왜 그 이름을 쓰고 있지?"라며 분노했다. 후쿠다 역시 입을 연 금석중에 다시 흥분했고 이가경은 겁에 질린 채 구석에서 벌벌 떨었다. 

tvN '100일의 거짓말' 방송 화면

이 가운데 사토 히데오가 등장했다. 사토 히데오는 두려움에 질린 이가경을 확인한 후 후쿠다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는 "일을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러 왔다. 경무국장님 얘기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이 자로부터 알아내신 걸 듣고 싶다. 총독부 외사과의 영어 통역생을 조선어 신문 통역으로 굳이 차출해 가셨으니 지금쯤 꽤 많은 것을 알아내셨겠죠? 자 알아낸 것을 말씀해 보시지요"라며 후쿠다를 계속 압박했다.

사진 = tvN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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